2006년은 제게 아주 의미 있는 해였습니다. 코칭을 만났으니까요.
처음 코칭에 대한 이야기를 읽었을 때 제 직관은 '이거야! 이것이 내가 찾는거야.'하고 소리를 쳤습니다. 그리고 저는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코칭회사로 뛰어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되어 5월 11일 처음으로 Co-active coaching을 통해 코칭을 정식으로 접했지요. 13일까지 3일 과정을 듣고 내내 작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워크샵이 끝난 다음날 아침에 자고 일어나니 그냥 눈물이 주르륵 흐르더군요. 평온한 감동이라고나 표현할 수 있을까?
이제껏 지식을 전달하는 위주의 교육을 받았던 저로써는 사람의 깊은 내면을 움직이는 코칭이 심오해보였습니다. 이후 저는 코칭과 사랑에 빠졌고 그 양분을 갈증이 난 사람처럼 그 이론을 한껏 빨아들였습니다.
코칭은 CRW 즉, 인간은 원래 창조적(creative), 자신이 해답을 가지고 있고(resourceful) 완전한 존재(wholistic)이라는 철학을 근간으로 하고 있지요. 저는 근본적으로 인간을 믿는 그 철학이 아름다웠습니다.
저는 영어를 잘 한다는 사실 덕분에 운이 좋게도 그녀와 데모 코칭 세션을 가졌습니다. 비록 200명쯤 되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진행되었지만 제 생애 첫 코칭이었기에 실제 코칭을 받는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몰랐기에 무모(?)하게 도전하였습니다.
처음 10여분간 전 그녀에게 제 이슈에 대해서 열심히 말을 했습니다. 한참을 경청하던 Pam은 제게 한마디 메시지를 던졌고 전 그 ‘한방’은 너무도 충격적이었습니다. 그 순간 주변의 청중들과 앞에 있는 코치마저 사라지는(?) 몰입의 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그녀가 무엇이라고 했는지 잘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두려움에 대해, 불확신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것 외에 기억나는 것이 없을 정도로 충격을 받았으니까요. 지금도 저는 그 상태를 어떻게 설명해야하는지 모릅니다. 저는 20분여 눈물, 콧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저라는 사람 자체가, 제 의식이 전환되었습니다.
전 이렇게 코칭 워크샵과 실제 코칭 세션을 통해 코칭의 파워를 경험했지요. 그래서 누구보다도 코칭에 대해 확신을 하게 되었지요. 그 이후 코칭은 제 삶이요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수박을 한번도 먹어보지 않은 사람에게 입으로 수박을 묘사해도 무엇인지 모릅니다. 대강 뭐구나 하는 감만 잡히지요. 수박을 먹기 좋게 잘라서 한입 베어 물어야 수박의 맛을 압니다.
코칭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코칭이란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하여 꿈꾸는 삶을 살기’라는 정의를 말씀드리면 참 막연할 수도 있겠습니다. 코칭을 실제 경험해보지 않고 책만 읽어서 아니면 누구의 설명을 들어서 될 일은 아닙니다.
나의 꿈이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코칭이 답입니다.
나의 꿈을 이루고 싶은가요? 성공과 행복을 원하시나요? 코칭이 답입니다.
코칭은 최고의 나를 만나게 해줍니다. 이제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이 원하고 즐기는 건강하고 행복한 fun으로 가득하게 됩니다.
여러분을 코칭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
깊히 경험해보세요.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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